Strategy-Yut, acacia 후기
이번 추석 때 추석 특집으로 전략엿윷놀이를 만들었었다. 약 3일동안 진짜 힘들여서 로그인 레이아웃 베타어님께서 Lev6에서 가져오시고 그 이외는 다 내가 짰는데 너무 일정이 빡빡한지라 버그가 너무 많았고 몇 가지 기능은 미완이었다.
그리고 밀려오는 공허감에 뭘 만들까 생각하다가 평소에 이지트랜스 (PC에서 바이러스로 잡혀 불안해서 안 깔았음)가 없으면 클립보드에 후킹된 텍스트를 번역 못 한다는 사실에 분하여 구글번역기로 만든게 아카시아이다. 아카시아는 난생 처음 일렉트론을 써서 개발하였으며, 뷁어 번역과 같은 기능도 만들게 되면서 나름 완성도도 높아졌다. 이 또한 2일만에 만든 것이다.
앞으로도 뭔가 짧은 기간에 프로젝트를 끝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. (if-Team/bookcase 와 같은 경우 만들겠다고 한 이후 참여율이 저조해 프로젝트가 질질 끌어지고 있다)